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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치해둔 트루이어스 게이트
    써봤습니다. 2025. 2. 28. 16:43

    잠자는 애 꺼냈습니다.

    세팅은 이전 ew100p와 세팅이 똑같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이전에 들었던 곡들을 들어보고 추가로 몇 곡 더 들어봤습니다.

    Fin(Jazz) - 나카모리 아키나
    OH NO, OH YES! - 나카모리 아키나
    바람이 불면 - 윤아
    Dog - Charlotte Lawrence
    POM POM POM(EMD Version)
    Breaking Isn't What a Heart is For - Hope Tala
    Die With A Smile - Lady Gaga & Bruno Mars
    TAMAMO-NO-MAE - WEDNESDAY CAMPALELLA
    I'll be happy when - Lyn Lapid
    등등

    "Whiplash" 들어보면 드럼의 자극이 없네요. 100p에서는 드럼 사운드가 살짝 자극적이었는데 번들 케이블 조합일 때에 비해서도 자극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여보컬의 치찰음이 좀 아슬아슬했었는데 윤아의 곡을 들어보니 치찰음은 안 들리네요.

    캔드릭라마 와 하온의 곡에서는 저음이 좀 부담스럽네요. 양은 충분하지만 바스러집니다. 저음이 말이죠. 그래서 거친 느낌이 많아서 그런지 번인(에이징을) 좀 더 하면 좋아질 수도 있지 않을까? 예상만 해봅니다. 게이트는 사용시간이 좀 적은 편이어서 기대를 해보는 것입니다. 번인을 해서도 안된다면 이건 드라이버의 한계 때문일 수도? 드라이버가 버거워한다는 인상이 있네요

    지수, 아이브곡을 들었을 때 스테이지가 좀 좁은 느낌입니다. 딱 양쪽귀 사이만큼의 사운드 필드가 펼쳐집니다. 이건 100p가 더 좋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웬즈데이 캄파넬라, 요루시카, 이쿠타리 리라스 등 j-pop을 들었을 때는 웃음이 지어지네요. 수월우도 그렇지만 확실히 j-pop랑 잘 맞네요. 뭐랄까요 살짝 좁은 듯한 사운드 필드도 적당하게 들리고 뭐죠? 특별히 불만족스러운 게 없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느껴지네요. j-pop 듣기에는 딱이네요.

    이렇게 된 거 상관완아도 다시 꺼내서 들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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