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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got ew100p 꺼내봤습니다.써봤습니다. 2025. 2. 27. 17:46
이전에는 3.5mm 단자를 사용해서 카페용으로 사용했었습니다. 음.. 예전에요.
요즘 방황 중이라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이어폰을 다시 꺼내서 들어보고 있는데요.
시간이 좀 지났고 세팅도 다르게 사용해 봤습니다.
NiceHck RedAg 4.4 + SnonwSky Retro nano(유선연결, 로우게인)+ame 블루팁으로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로 음악 영상 등을 듣고 봤습니다.
확실히 작년 저가 제품들의 저음이 상당하네요. 요즘 다시 들어보면 가성비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k-pop도 그렇고 팝 쪽도 저음을 많이 나오는데 일단 그 저음. 잘 들립니다.
상대적으로 비싼 제품들에 비해서 고급짐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포지션 자체를 생각하면 유선 꼬다리 dac 정도로 연결해서 출력이 확보되면 조금 더 포텐이 터지네요. 이왕이면 출력이 좀 더 좋은 유선 연결을 추천드립니다.
Whiplash - aespa
earthquake - 지수
REBEL HEART - 아이브
Skrr(Feat.지젤) - 김하온
luther - kendrick Lamar & SZA
LOVE ATTACK - 리센느
전반적으로 공간감을 넓게 들려주는 이어폰은 아닙니다. 넓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닌데 이전에 사용하던 이어폰들에 비해서는 조금 좁게 느껴지네요.(비슷한 급의 이어폰은 아닙니다.) 그리고 지수, 아이브 곡은 곡 자체가 넓게 만들어진 곡 같네요. 이 곡들에서는 널찍합니다.ㅎㅎ 다른 이어폰으로 들어보면 더 넓게 표현되겠죠? ㅋㅋ
2~3년 전에 구입했던 저가 이어폰에 비해서는 상당한 발전입니다.
이 정도면 가성비 조합으로 사용에 문제가 없네요. 잠들어있는 트루 이어스 게이트도 꺼내봐야겠습니다. 4.4로 사용해 본 적이 없는데 비슷한 조합으로 사용해 봐야겠습니다.'써봤습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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