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노래도 잘 모릅니다. 친구가 추천해 준 곡도 로제의 솔로곡 "Hard to Love"이었고. kt광고에서 정확히 얼굴을 인지하게 된 정도? 광고음악이랑 잘 어울려서 그만^^ 하여간 "Mantra"라는 곡을 우연히 접하게 되면서부터 발매되는 싱글들도 찾아서 듣게 되었네요.
카페이서 음감을 하다 보니 주변 소음 때문에 etymotic er3se를 사용하는데 "with the IE(way up)" 곡에서는 귀가 피곤해지네요. 슈어 헤드폰으로 바꿔야 할 정도로 드럼 사운드가 거칠게 들립니다. 곡의 특성일 수도 있으니 일단 앨범 전체 다 들어보기로 합니다.(에이오닉 40에서도 드럼 사운드는 망~이네요.)
"Filter"라는 곡이 계속 귓가에 맴도네요. 서부의 총잡이.. 아닙니다. 하여간 듣다 보면 꼽히는 그런 곡이었습니다. ㅎㅎ 반가운 한국어가 들리는 Starlight를 비롯해서 앨범에서 후반부 트랙들이 취향에 맞네요.
전반적으로 사운드가 좋아서 여러 가지 이어폰, 헤드폰으로 들어보고 싶어 지네요^^ 주말에는 제니 앨범으로 음감을 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