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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남은 모니터링 이어폰.
    음... 2024. 4. 27. 20:15


    스튜디오용 버전인 er3se입니다.
    xr모델에 비해서 인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할인율도 높은 편이라 저렴하게 er시리즈에 입문가능한 1ba 모델입니다.

    슈어 se215랑 같이 음감 초기에 많이 사용했던 제품이지요. 둘 다 차음이 좋아서 외부에서 음감 할 때 많이 사용했더랬습니다.
    극악의 착용성 때문에 구입 초기에는 정착용이 되는 건지 잘 몰랐다가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정착용이 되었을 때 그 저음은 아직도 기억하네요.
    이전과 다르게 저음의 양이 증가하면서 선명했었어요. 그때 감동이란..
    se215에 비해서 저음의 양이나 질감이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짧은 지식으로 ba의 특징에 대해서 맹신하던 때라 er3se 모델로 편견이 깨지게 된 모델입니다.

    최근에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에 비해서는 뭔가 심심하기도 한 사운드를 들려주지만 저에게는 기준이 되는 사운드라서 권태기가 올 때면 한 번씩 꺼내서 듣습니다.
    뭔가 많이 걷어낸 듯한 사운드인데 이것도 나쁘지 않은데 뭘 그리도 새로운 걸 들어보려고 애를 쓰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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