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스피커는 어렵네요.

PC-FI용으로 asio드라이버 지원하는 꼬다리 dac랑 맥키 CR4-X와 15cm 높이의 캔스톤 스피커 스탠드 정도입니다.

인자기 급 위치선정이 필요합니다.

저와 스피커의 거리에서부터 좌우 스피커 간의 간격에 스피커 뒤편으로 저음이 나오는데 벽에 가까우니까 저음이 벙벙 거리고 난리네요.
볼륨을 평소보다 올리면 진동으로 인해서 제 몸도 떨릴 정도로 짜릿하긴 하지만 책상도 짜릿하네요. 진동이 그대로 전해지면서 잡음이..
유튜브에 찾아보니 일단 책상을 바꾸든 높은 스탠드를 구입하던지 둘 중 하나는 해야 하네요. 벽과의 거리를 생각하면 책상 위치를 바꿔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주말 낮에는 타협한 적정 볼륨으로 일단 듣고는 있는데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다 보니 일단은 이대로 유지하게 되네요.

확실히 소리는 스피커로 듣는 게 좋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만족을 하자고 하면 고려할 사항도 많고 이런 면에서는 이헤폰을 사용하는 게 간편하네요.